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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고통이 허상임을 배우지 않는다면

정유일주의 명리탐구 2025. 3. 10. 07:05

투사가 지각을 만들고 너는 지각 너머를 볼 수 없다.



너는 형제 안에서 너의 개인적인 세상의 그림자 인물을 보기에, 형제를 공격하고 또 공격하였다. 그러므로 너는 너 자신을 먼저 공격할 수밖에 없으니, 네가 공격한 것은 다른 사람들 안에 없기 때문이다. 그것의 유일한 실재는 너의 마음에 있을 뿐이며,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너는 말 그대로 거기에 없는 것을 공격하고 있다.



각자는 자기 세상을 자신만의 과거에서 온 인물들로 채우는데, 개인적인 세상이 저마다 다른 이유는 그 때문이다. 그러나 그가 보는 인물들은 결코 실재가 아니었으니, 그가 형제에게 보였던 반응만으로 그들을 만들어냈을 뿐, 형제들이 그에게 보인 반응은 포함하지 않았던 것이다. 따라서 그는 자신이 그들을 만들었고 그들을 전체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을 모른다. 그가 만든 인물들은 분리된 마음이 혼자 지각했기에 증인이 없다.


네가 벗어나야만 할 것은 정확히 과거에서 온 그림자 인물들이다. 그들은 실재가 아니며, 네가 데려오지 않는 한 너를 지배할 힘이 없다.



그들이 너의 마음에 고통의 얼룩을 가져와, 이제는 가고 없는 과거의 앙갚음을 위해 지금 공격하라고 명령한다. 그것은 미래에 고통을 겪겠다는 결정이다.
과거의 고통이 허상임을 배우지 않는다면 너는 허상들로 채워진 미래를 선택하고, 현재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많은 해방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



에고가 네게 필요하다고 말한 것들은 너를 다치게 할 것이다. 비록 에고는 얻으라고 재촉하고 또 재촉하지만, 에고는 네가 얻은 것을 요구할 것이므로 네게는 아무 것도 남겨주지 않는다. 네가 그것을 움켜쥔 바로 그 손에서 에고는 그것을 낚아채 먼지 속에 던져버릴 것이다. 에고는 구원을 본 그 자리에서 분리를 보기에, 에고의 이름으로 그 무엇을 얻든 너는 잃게 된다. 그러므로 무엇이 필요한지 자신에게 묻지 마라. 너는 알지 못하며, 네가 자신에게 주는 조언은 너에게 고통을 줄 것이다.